【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한국마사회가 오는 5월7일 11시 김혜선, 이기웅, 박상우 등 3명의 기수지망생이 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 기수양성과정을 졸업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실상 정식기수가 되기 위한 관문을 통과한 3명의 기수후보생은 원당경주마목장에 소재한 경마교육원에서 졸업식을 갖고 2년간의 기수양성과정을 마감한다.

'경마의 꽃'으로 불리는 직업기수로 데뷔하게 될 세 명의 기수후보생들에게는 교육성적을 기준으로 각각 한국마사회장상, 조교사, 기수협회장상과 졸업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들은 졸업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께 정식기수로 경마팬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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