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밭정원 라이브 카페'는 서울경마공원 가족공원 입구 옆에 위치한 솔밭정원서 펼쳐진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박생규기자 skpq@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가족공원으로 자리매김한 서울경마공원이 오는 5월9일~10월 25일 상설공연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연행사의 명칭은 '솔밭정원 라이브 카페'로 서울경마공원 가족공원 입구 옆에 위치한 솔밭정원에서 이뤄진다.

공연구성은 언더그라운드를 테마로 한 '통기타 라이브콘서트'가 준비됐으며 컬처콘서트라는 테마 아래 '사운드오브뮤지컬', '바이올린 바이어스'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새로운 공연으로 '현의 연주회'라는 테마 아래 클래식과 가야금연주가 진행되며 팝페라와 재즈 공연 등도 선보이게 된다.

상설공연행사 기간 중에 실시되는 야간경마 기간(7월18일~8월16일)에는 공연이 더욱 풍성해진다.

우선 솔밭정원에서만 실시하던 공연이 가족공원 내 장미원 무대에서도 펼쳐질 예정으로 꽃을 보면서 음악의 정취에도 심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노래실력 뽐내기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숟가락 노래방'은 공연 현장에서 즉석으로 접수받아 실시된다.

서울경마공원 관계자는 "당일 참가자 중 1등을 선정해 외식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며 "1등으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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