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이현우 기자 =‘달빛소나타’는 양천구청과 서서울생명의전화가 함께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2021년 9월 1일 진행되는 달빛소나타 생명사랑걷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위해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생명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특별한 행사다.

 서서울생명의전화에서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삶의 고통과 정신적인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생명존중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빛소나타는 올해 코로나19의 방역안전을 인해 정해진 경로가 아닌, 행사 참여자가 개별적으로 걷고 싶은 장소를 9월 1일~ 11월 30일까지 기간 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인숙이사장은 소중한 한 생명을 지키고 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매년 진행되는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위한 특별한 행사에 마음을 같이 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달빛소나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가능하며 1365 자원봉사활동시간인증을 받을 수 있다.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 전화상담 기관으로 24시간 365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국제 NGO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