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복 논설위원]](https://cdn.newsin.co.kr/news/photo/202108/91096_84347_3110.jpg)
가을이
바로 하늘 위에 왔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가을이다
얼굴과 몸으로 와 닿는
바람이 가볍고 상쾌하다
가을은 수확이 있어
기쁜 계절이다
고추가 빨갛게 익듯이
우리의 세상살이도
경쾌히 깊어가는
가을이다
김선복 논설위원
kty1826@newsin.co.kr
![사진=[김선복 논설위원]](https://cdn.newsin.co.kr/news/photo/202108/91096_84347_3110.jpg)
가을이
바로 하늘 위에 왔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가을이다
얼굴과 몸으로 와 닿는
바람이 가볍고 상쾌하다
가을은 수확이 있어
기쁜 계절이다
고추가 빨갛게 익듯이
우리의 세상살이도
경쾌히 깊어가는
가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