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연구소는 글로벌차원의 신약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바이오센터,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원(INSERM)과 기술협력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공동연구센터 개설로 INSERM이 지니고 있는 탁월한 기초연구성과를 국내 제약기업에 연계할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가공연구(translational research)의 수행을 통해 국내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약개발 후보물질을 개발, 제공하게 된다.
INSERM은 미국의 NIH와 유사한 조직으로 약 1만3000명의 연구자와 322개의 연구단을 지니고 있으며 연간 약 10억불에 달하는 연구비를 사용하는 유럽의 거대연구조직이다.
이번 3자간 연구협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연구역량을 접목함으로서 시너지효과를 창출,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국내 글로벌 신약 개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