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조정훈 기자 = 경기도 4명을 포함 돼지인플루엔자 의심환자 9명이 추가 발견된 것으로 드러나 추정환자로 전환될지 보건 당국 결과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등에 따르면 전날 전국 16개시도 보건소에서 9명의 의심환자가 신고 돼 이 가운데 7명의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모두 최근 멕시코와 미국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A형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께는 정확한 결과가 나올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추정환자 A(51ㆍ여)씨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한 승객 315명 전원에 대해서도 추적 조사하고 있어 향후 결과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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