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한국한의학연구원과 LG생활건강이 보유기술의 사업화 및 기술 이전 활성화와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은 LG생활건강과 보유기술의 사업화 및 기술 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연구성과가 보다 쉽게 상품화·산업화돼 한방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한방의료 보급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전 가능기술 및 도입희망기술의 발굴에 대한 상호협력, 기술이전을 위한 중개·알선 및 중재, 기술이전 관련 자료수집·조사·분석 등에 대한 협력을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기술이전관련 네트워크 및 DB의 공유, 세미나·교육 등 각종행사 공동개최, 기술의 사업성·시장성 등 평가방안 마련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기옥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한방의료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기술이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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