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아프리카 미래재단은 안양시기독교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29일 밝혔다.

샘안양병원 샘누리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프리카 미래재단의 조창환 이사장과 황영희 공동대표, 이상택 고문(효산의료재단 이사장),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오범열 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교류하고 아프리카지역 선교사 및 전문의료인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아프리카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 및 재정후원 등의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샘병원 명예원장 황영희 박사는 "아프리카의 질병퇴치와 선교사역을 위해 두 기관이 협약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후원을 통해 더욱 큰 열매를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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