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지역 여행자 정밀 추적조사 필수적, 대국민 홍보 강화
여야 각 정당은 28일 돼지인플루엔자(SI) 감염자 차단 등 예방조치와 백신 확보에 신속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추가경정예산안에 SI 항바이러스제 및 백신 구입비용을 반영키로 방침을 정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SI 항바이러스제 및 백신 구입비용을 현재 심사 중인 추경에 반영되도록 여야 간 긴급 협의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정부가 감염자 차단 등 예방조치와 백신 확보에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감염경로나 사망률 치료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솔직하게 공개하고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자유선진당은 "대국민 홍보활동과 함께 위험지역 여행자에 대한 정밀한 추적조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