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가 서울시 취약계층에게 KF94 마스크 65,600장을 지원했다.

이는 신한은행 취약계층 방역 물품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돕기 위해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시설을 포함한 서울 내 복지단체 18곳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 장애우에게 전달됐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지난 3월 1억 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데 이어, 추가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서울시에 4단계 거리 두기를 시행하며 매우 어려운 상황에 신한은행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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