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서울 동작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수진 의원이 지난 16일 지역구 사무실에서 '국회경제문화의정대상'을 뒤늦게 수여 받았다.
'2021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은 국가 경제문화부문에서 중추적 열할을 해온 정치, 경제인들과 문화인들에게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으로 각 부문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백범기념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바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은 지난 총선당시 야당의 거목으로 지목됐던 나경원 전 의원과 치열한 대결 끝에 압도적 승리를 거둔바 있으며, 국회등원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상임위에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하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의 시장침탈을 방지하고 소상공인들을 보호하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민생경제 발전과 인권을 위한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지역구를 방문해 대상을 전달한 시사연합신문 이정엽 회장은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해 대상을 수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평소 법조인으로 모범적인 삶과 열정적인 국회 의정 활동을 하는 이수진 의원을 존경한다. 동작을 지역구는 지역민심이 파고가 심한만큼 어려움도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마음을 다줄 때 롱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 국회경제문화의정부문에는 이수진 의원 외에 홍문표 의원과 박정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