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한국세포스트레스학회(Korea Cell Stress Society, 이하 KCSS)는 기초ㆍ임상분야 및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Stress response of a yeast strain, Saccharomyces cerevisiae KNU5377 that can ferment fuel alcohol at high temperature’(경북대 생명과학부 진익렬 교수) △‘What is the messenger for ER stress-induced cell death?’(전북의대 약리학교실 채한정 교수) 등 4건의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김창덕 초대 회장은 "순수 자연학문의 영역에만 머물렀던 세포스트레스학이 임상과 접목이 필요해 학회를 발족하게 됐다"며 "KCSS는 기초생명과학, 임상질환, 환경보건의 통합연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포스트레스란 우리 몸의 세포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벗어난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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