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안훈식 위원장을 포함한 서울시 보건정책 관계자, 병원 이용객으로 구성된 환자편의향상위원회를 비롯해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가동을 한 '친절혁신 테스크포스팀'은 △진료서비스팀(19개부서) △외래서비스팀(7개부서) △입원서비스팀(25개부서) 등 총 5개팀 72개 부서로 구성된 대고객 접점 친절서비스 집단이다.
향후 팀별로 모아진 다양한 개선안을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안건별로 친절서비스 활동을 점차적으로 확대ㆍ적용할 방침이다.
정희원 보라매병원장은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친절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가까이 듣겠다"며 "친절서비스라는 운영제도와 프로세스 정착을 통해 변화를 선도하는 선진친절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