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고객 친절 약속을 다짐하는 친절선포식을 개최하고 친절혁신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안훈식 위원장을 포함한 서울시 보건정책 관계자, 병원 이용객으로 구성된 환자편의향상위원회를 비롯해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가동을 한 '친절혁신 테스크포스팀'은 △진료서비스팀(19개부서) △외래서비스팀(7개부서) △입원서비스팀(25개부서) 등 총 5개팀 72개 부서로 구성된 대고객 접점 친절서비스 집단이다.

향후 팀별로 모아진 다양한 개선안을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안건별로 친절서비스 활동을 점차적으로 확대ㆍ적용할 방침이다.

정희원 보라매병원장은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친절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가까이 듣겠다"며 "친절서비스라는 운영제도와 프로세스 정착을 통해 변화를 선도하는 선진친절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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