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민경찬 기자 = 15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워크스루 선별 진료소에서 20대 여성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H+ 양지병원은 최근 3일간 총 56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그중 2~30대 젊은 층이 53.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교차 감염 예방과 안전한 방역 관리를 위해 대기 공간 내 개인위생 관리, 거리 두기를 철저히 하는 등 원내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0대 젊은 층에 대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예방 차원의 선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민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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