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 샘병원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관람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강연회는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샘안양병원 가정의학과 한혜정 의사가 담당했다.

강연회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지식 및 응급처치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많은 관람객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에서 자녀들과 온 한 관람객은 "이번 강연회는 위기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의연히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가질 수 있어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샘병원 이대희 대표이사는 "매월 1회씩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도록 건강 캠페인 및 양ㆍ한방 진료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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