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체결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상시적인 연계 기관망을 구축하고, 사업 활성화를 통해 정신보건사업 자원 네트워크를 조성하게 됐다.
중구정신보건센터는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정신질환자 발견ㆍ등록 및 사례관리, 주간 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지역사회 정신보건 자원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더 나아가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등 건강한 정신보건 환경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달 남부교육청 등 관내 42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