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이현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은 지난 14일 양천구의회 나상희(국민의힘) 부의장과 임정옥(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 했다.

이날 김덕환 지부장은 「양천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애쓴 나상희 부의장과 임정옥 의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에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상희 부의장은 소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법무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재범을 막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의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정착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한 양천구를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임정옥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첫 발걸음을 떼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의 원활한 사회복귀가 범죄예방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구민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