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오는 5월 12일 오전 9시부터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심혈관질환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로구보건소와 함께 실시하는 행사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켜 개인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취지로 실시된다.

또한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강사로 참석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내용은 영상물 교육과 함께 기록용 마네킹 실습을 통해 실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병원 관계자는 "교육 대상자는 심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가족으로 만65세 이하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무료 혈당측정 및 교육수료증이 발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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