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리경영대상은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윤리경영의 성과를 실현하고 있는 기관 및 대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열한번째로서 그동안 교보생명, 유한킴벌리, 삼성SDI 등 국내 대기업들이 주로 수상해왔으며 대학교로서는 건양대학교가 첫 수상이다.
건양대학교는 충남 논산의 개교 18년 되는 대학으로서 설립 당시부터 대학행정에 기업경영 마인드를 접목시켜 능률적이면서도 윤리적인 운영을 통해 학교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둬온 대학으로 알려져 왔다.
건양대 관계자는 "학교운영의 투명성과 윤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종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내·외부 감사, 정보공개, 다양한 평가체제 적용 등을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