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병원장 이태훈)에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자원봉사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가천길재단이 지난 1995년 발족한 ‘가천미추홀 청소년봉사단’과 ‘인천 청소년활동 진흥센터’를 통해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 것.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병원 봉사활동시 유의사항과 환자응대법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가천의대길병원의 각 병동과 의무기록실, 내시경실, 건강관리과 등에서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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