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태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지사장 박현묵)는 농업생산기반시설내 유류 및 녹조발생시 신속한 방제작업을 위한 수질오염예방 “영동권역 통합방제단 가상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본 훈련은 저수지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되어야 하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수인원만 참석하는 가운데 5월 26일(수) 10:00부터 영북지사 회의실에서 도상훈련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저수지 인근을 지나던 차량이 전복되어 유류와 오염물질이 유출되어 저수지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상하였으며, 신속한 방제작업을 위해 단계별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영북, 강릉지사로 구성된 영동권역 통합방제단으로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상호 협조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처로 초동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방제장비 사용 숙지와 아울러 사고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김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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