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두 번째 강좌 속개하다 -

[뉴스인] 신태식 주필 겸 논설실장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JBS(Judge Business School)최고경영자 특별과정 제2기 수업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온라인 생방송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제2기의 주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저탄소성장 기회의

새로운 에너지 시장과 정책에 대하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선정하였다. CJBS(Cambridge Judge Business School)은 대학원 및 중역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혁신적이고 도전적이며 실용적인 비즈니스 관리교육을 제공하는 선도 교육기관으로 국제적으로 매우 높은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다. 2020년 11월 시작한 본 과정의 제 1기에 이어 제 2기 강의는 2021년 5월 25일 시작 되었다. 강의 프로그램은 대화형식으로 진행하고 많은 학생들에게 통찰력과 경험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매우 생생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첫 강의에 앞서 책임교수로 나선 시몬 테일러 교수(Dr. Simon Taylor)는 케임브리지대학의 경영실천학부 재정학 교수로 인사말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즐기며 수업받기를 주문하고 격려하는 것을 아끼지 않으면서 오는 6월1일 자신의 직강으로 “영국의 해상 풍력 발전”이라는 강의주제로 새로운 투자전문금융기관과 GIB(영국의 사회기반시설 전문투자은행) 그리고 시장세력 등이 국가개입을 통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설명하며 이 사례를 통해 다른 국가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결론을 도출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시작한 첫 번째 섹션인 마이클 폴리트(Prof. Michael Pollitt)교수의 “뉴에너지 정책”

에서는 최근 유럽의 에너지 모델링과 영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전한 제로경제를 위한 에너지정책을 살펴보며 Judge Business School의 에너지정책 연구그룹에서 행해진 세계수준의 연구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관련정책의 경험을 한국이 향후 국가에너지 정책 설정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하며 설명하기도 하였다.

이번 케임브리지대학 JBS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6월 10일까지 계속되며 특별히 한국을 상대로 30명의 수강생을 한정하여 진행된다, 다음 섹션은 Dr. Robert Ritz 교수의 “탄소시장과 탄소상쇄”, Dr. Simon Taylor 교수의 “영국의 해상풍력 발전”, Dr. Kamal Munir 교수의 “21세기의 전략 : Tesia, Amazon, Apple 등 이들의 성공 전략”, Dr. Oguzhan Karakas 교수의 “지속가능하고 책임감있는 재정관리”, Michael Pollitt 교수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주옥같은 강의가 세계적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교수로부터 이어진다.

케임브리지 대학측은 본 대학의 JBS 최고경영자과정이 한국에서 매우 높은 관심과 진지한 수업에 진행되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한국은 세계의 지도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로서 그 기대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계속해서 제 3기. 4기 등 지속적인 강좌진행을 통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