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00여개 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009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가 개막했다. <사진=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공> 임설화 기자 ysh97@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2009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가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했다.

오전 개막식은 윤여표 식약청장을 비롯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CEO 30인 등이 직접 나서 '건강기능식품, 국민과의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선서식을 가졌다.

이어 식약청의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특별공로상 시상식에서는 KBS-2TV '비타민' 제작팀을 비롯해 방송인 정은아,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이 대국민 건강증진 및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외 100여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친환경 자연식품과 기능성원료, 기능성 식음료, 뷰티 및 휘트니스, 국제관 등 다양한 품목들이 출품됐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단위 건강기능식품 선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박람회 기간 중 건강기능식품을 20~3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hfoodexpo.com)에서 초청장을 다운로드 받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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