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의 마을'은 성인남성 보호시설로 장애인, 부랑자, 노인 등 130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마리아수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봉사와 진료 및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마리아 수녀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은평의 마을'은 성인남성 장애인, 부랑자, 노인 등 13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보호시설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공동중앙위원장인 의협 김화숙 정책이사, 병협 이두익 의무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위원장인 정채빈 한의협 보험·의무이사 등 14개 회원단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사공협은 진료, 장애인 돌보기, 저녁식사 준비 등의 활동을 비롯해 시설 확장으로 급하게 필요한 냉·온풍기 2대를 후원했다.
김화숙 위원장은 "2006년 출범해서 어려운 시기에 위원장을 맡아 힘들었지만 이제는 활동이 많이 안착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후원도 시설위주로 펼친 것이 공헌활동의 큰 효과를 가져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보건의약계 14개 단체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