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권익 의료원장(오른쪽)과 이정남 노조 지부장이 선진 노사문화 정착 합의 후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중앙대학교의료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중앙대학교의료원은 노사가 올해를 '의료원 발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선진 노사문와 정착에 합의 했다.

22일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노사 양측이 올해 임금, 복지, 고용안정 등 노사협상을 상호 신뢰와 존중 속에서 자율교섭 형태로 전환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선진 병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권익 의료원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노사가 한마음이 돼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서로 노력하기오 했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의료원의 이번 노사 공동선언은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립의 선례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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