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림푸스 광학역사 90년을 기념하고, 조기 암 검진 캠페인 'Check&Smile(체크앤스마일)'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것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암 환우들의 투병 의지를 북돋아주고 환자 가족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유니버설 발레단 등이 함께 사회공헌을 위해 손을 맞잡아 그 의미가 더 깊은 것으로 평가된다.
800여명의 암 환우와 가족들이 함께 발레공연을 감상하고 미리 준비된 사진인화 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암 환우들과 함께 관람한 '라 바야데르'는 유니버셜 발레단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150명의 무용수와 400여벌의 의상이 동원됐으며 화려한 무대 연출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김현지 홍보팀장은 "경제 불황으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초청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체크앤스마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