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동양생명은 오는 6월 말까지 고객 사은행사로 '20살 수호천사의 매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장성 보험 계약자 중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보험료 납입을 못해 실효상태에 있는 보험을 부활하고자 하면 이자를 면제해 주는 효력상실계약 부활마케팅이다.

대상은 2007년 2월 이후 계약한 보장성 보험 중 현재까지 실효상태인 경우 최대 24개월의 이자를 면제하고 보험료 원금만 납입하면 부활된다.

설계사를 통해 가입한 보험에 한해 적용된다.

또 보장자산 상담 고객 중 매월 20명씩 추첨해 동양매직의 100만원 상당의 스팀오븐 및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그릴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어린이 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부모교육서로 인기를 얻고 있는 '30대 엄마의 사교육 다이어트' 책을 무료로 증정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와 같은 기존 고객을 끌어들이는 마케팅 활동은 어려운 영업환경을 타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