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중앙병원은 마술동호회 발족을 앞두고 마술 무대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중앙병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안산중앙병원은 병원 마술동호회 '수리수리'를 발족의 일환으로 프로마술사의 마술 무대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의료진들에게 마술은 환자와 친근하게 다가가 마음의 병까지 치료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또한 의료봉사 시 어르신들과 아이들, 또는 말이 안통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친근한 의사소통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원봉사단원들 역시 동호회 창단에 있어 긍정적이다.

임호영 원장은 "사랑의 마술로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의료진과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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