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강원도 양양군 물치항 앞바다에 조업을 마친 배가 들어오고 있다.2021.02.14
[뉴스인] 김태엽 기자= 지난 14일 구정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겨울바다의 낭만을 느끼기 위해 강원도 양양 물치항을 찾았다. 아담한 항구 너머로 광활한 바다와 설악산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일출 명소로 유명한 물치항은 송이버섯 모양을 닮은 방사제(흰색등대)와 방파제(빨간색등대) 두 등대 사이로 해가 뜰 때는 동해의 푸른 바다가 빛을 더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바다 물길을 가르며 조업을 마친 배가 물치항 부두로 들어오고 있다.
김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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