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중앙대학교의료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바이오-의료 융합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앙대학교의료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중앙대학교의료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바이오-의료 융합연구를 통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정보교류 활성화, 연구시설 및 소재의 공동 이용 등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와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의과학 연구분야의 협력관계를 통해 아토피, 천식의 진단 및 치료기술을 연구하고, 질병동물모델 등을 연구하는 등 바이오와 의료를 융합한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양기관의 이번 협정으로 바이오-의료 융합연구를 통한 난치병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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