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들,코로나19 장기화 속 자녀 건강 챙기기 관심사
◼ 불규칙한 등교,야외활동 제한으로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영향
◼ 건강기능식품 통해 부족한 부분 보완해 신체 건강 개선 기대
◼ 성장기 어린이 위한 필수 건기식 추천
![[뉴메드] 코로나19 건강 불균형 어린이 건기식 해결 이미지](https://cdn.newsin.co.kr/news/photo/202102/85441_77131_2733.jpg)
[뉴스인] 김은영 기자 =코로나19는 한창 활기차게 생활해야 하는 어린이의 일상을 빼앗아갔다. 등교하는 날보다 못하는 날이 많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식 진행 여부도 불투명하다. 놀이터에서 놀 때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바깥에서 뛰어 노는 것도 성장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지만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렇다 보니 자녀의 성장 및 발육 상태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요인에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타깃층이 어린이까지 확대되면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모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성인 못지않게 제대로 된 일상을 보내지 못하면서 발육 불균형에 처한 자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국내 한 대학병원 연구팀이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과 후 3개월 동안의 몸무게 변화를 관찰한 결과,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키 크는 속도보다 몸무게가 더 가파르게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를 보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가운데 어린이 키 성장 제품으로는 두드림 ‘아이클타임’, 종근당건강 ‘아이커’가 중심에 있다. 3월에는 어린 아이들이 섭취하기 편하고 맛있는 젤리 형태의 보타니스타 ‘키클래오042’가 출시될 예정이다.
세 제품은 천연물 연구 개발 기업 뉴메드가 개발한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원료로 활용했다. HT042는 뉴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 인정 받은 어린이 키 성장 개별 인정형 원료다. 이 소재는 원재료 확보 단계로부터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되는 천연물 소재로, 제품 구입 시 식약처 인정 유일한 개별인정 원료 “HT042” 마크를 확인하면 ‘똑똑한’ 섭취가 가능하다.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광동의 ‘아이누리 톡톡 생유산균’은 프로폴리스와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이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톡톡 터지는 분말이 특징이다. 뉴트리코어의 ‘키즈 아연 추어블’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아연 5mg와 유기농 원료 17종이 함유되어 있어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 기능을 도와 면역력을 키워준다.
어린이 포함 중, 고생에게도 유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파마넥스의 ‘마이티마인즈’가 있다. 마이티마인즈에는 일일 섭취량 기준 900mg의 EPA·DHA 함유유지(오메가3)가 함유돼 있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메타포뮬러의 ‘스마트밸런스’는 기억력 및 집중력 개선뿐만 아니라 수험생 등 학업으로 인한 피로개선의 효과를 제공한다.
뉴메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에 개학 연기와 비대면 수업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건강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며 “식습관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건기식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원료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