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터니 배츠 경찰서장은 이날 정오 직전 롱비치 메모리얼 메디컬센터에서 총격이 발생했으며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남자라고 전했다.
배츠 서장은 현재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라면서 최근 미국 각지에서 벌어지는 총기난사 사건에 주목했다.
그는 출동한 경찰이 병원 안과 응급실 근처의 병원 밖에서 각각 1명의 피격당한 사람을 발견했으며 이들을 응급실로 옮겼지만 한 명은 죽고 다른 한 명 경우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총을 발사한 범인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배츠 서장은 밝혔다.
목격자인 데이브 챔버레인은 KCAL TV에 먼저 총성을 들은 다음 권총을 든 남자가 병원 밖에서 자신을 쏘았다고 설명했다.
다른 목격자는 총격을 가한 사람이 병원 약국의 직원이라고 전했다.
저스틴 호킨스는 범인이 총을 쏘는 동안 의사들이 경찰 도착 전까지 사람들을 방안으로 피신시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