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아토피 피부염 증상 중 대표적인 '소양증(가려움증)'으로 고통스러울 정도로 가려움을 호소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힘든 질환이다.
16일 해력에 따르면 아토피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와 이후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면 불편함 없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아나 청소년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어느 정도 진행된 아토피는 치료 자체가 쉽지 않고 심할 경우 평생을 아토피로 고생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토피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게 없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징으로는 심한 가려움증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긁다보면 진물이나 착색, 2차감염 등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하면 신경까지 극도록 예민해져
주변에서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의 경우 단지 옷이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도 가려움증을 느끼고 그것을 긁다보면 습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개 불안해하고 공격적이며 신경과민 경향이 강한데 이는 가려운 증상이 심리적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주부 김정은(32)씨는 "아이가 아토피 때문에 밤낮없이 저한테 긁어달라고 해서 잠을 자지 못한다"며 "어린아이가 얼마나 간지러우면 고통스러워서 저렇게 투정을 부릴까 싶다가도 성격까지 나빠질까봐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했다.
해력은 최근 천연광물질을 고온 상태에서 한약재 추출액을 천연광물질에 흡수시켜 만든 아토피-S크림(www.atopys.co.kr)을 출시했다.
한약재를 흡수한 천연광물질에서 발행되는 원적외선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해 아토피성 물질을 박멸하고 재발방지와 개선을 준다.
해력 관계자는 "최근 석면 오염 탈크 문제로 인해 우려와 걱정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아토피-S크림의 경우 순수 천연 광물질을 주원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