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발족식은 '담배연기없는 건강한 안산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써 111대의 금연택시를 지정하고 택시 안에 금연홍보물, 흡연대체용품을 비치해 움직이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시정정책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금연선포식을 필두로 금연현수막, 금연동영상 상영, 금연안내방송 등 각종 금연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을 계도하고 담배없는 산소같은 병원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는 전태헌 안산시부시장, 심정구 안산시의회의장, 정동규 상록수보건소장 등 주요 인사와 200여명의 택시기사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