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제약 및 의료 관련업계에서 채용소식이 활발하다.

1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동아제약, 한독약품 등이 신입,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연구, 개발 등으로 4년제 대졸 이상이면 지원 할 수 있으며, 연구는 석박사 학위 취득자여야 한다.

중외메디칼은 15일까지 연구개발, 영업,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자를 채용한다.

전문대 졸업자 또는 4년제 대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입의 경우 6~12개월 동안 인턴기간을 거쳐야 하며 경력은 해당분야 2~5년 이상 경험이 있어야 한다.

한독약품은 12일까지 전문의약품을 판매할 MR을 모집한다. 종합병원 또는 국공립병원에서 관련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된다.

일성신약은 20일까지 영업, 마케팅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2009년 8월,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면 된다. 동종업계에 경험이 있으면 우대한다.

다국적사인 바이엘코리아는 비서업무와 시스템관리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해당직무 3년 이상의 경력자로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OA 사용이 원활하면 지원 할 수 있다.

비서직은 15일까지, 시스템관리직은 17일까지 해당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