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구 지원사진
보장구 지원사진

[뉴스인] 김은영 기자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상영호)는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거쳐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 한센환우를 대상으로 총 25개의 보장구를 지원했다.

이번 보장구 지원사업은 대구시, 안동시, 문경시, 성주군, 경주시, 김천시, 칠곡군, 의성군, 봉화군, 영덕군 총 10개시・군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한센환우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기능성 보장구를 제작, 장착하였다. 지원된 보장구는 다리의지, 의족(족지), 특수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환우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상영호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은 “조기 치료받지 못한 한센인의 경우 신체 일부 감각 소실, 변형 등 심각한 장애후유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이 계신다.” 며 “협회는 이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찾아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