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승마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후원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민 말타기 운동' 시범사업이 본격화된다.

10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오는 2012년까지 승마인구 5만명 달성을 목표로 전국 소재의 민간 승마장을 지원해 일반인들에게 무료 승마강습을 시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사업에 참가할 민간 승마장을 모집하며 참가자격은 체육시설업 신고 또는 사업목적에 부합되는 등록 사업장으로 승마강습 지도자를 확보하고 해당지역 시ㆍ도 승마연합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시범사업장으로 확정되면 생활승마 1회 강습당 3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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