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순 사진작가 '바깥전'에서 주제작가상 수상(사진=정경호 기자)
이홍순 사진작가 '바깥전'에서 주제작가상 수상(사진=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이홍순 사진작가가 지난 8일 2020년 신형상 평택사진축전 '바깥'전에서 주제작가상을 받았다.

은퇴 후 사진작가로 인생 이모작을 시작한 이홍순 작가는 젊은 작가들이 놀랄 만큼 열정적이다. 매일 자택이 있는 용인에서 인사동, 대학로, 수원, 평택, 어디든 전시회가 있는 곳으로 출근을 한다. 70대의 이홍순 작가가 가슴에 품은 글귀는 청담스님의 ‘내 마음의 타는 불을 무엇으로 끌까’라고.

 

이홍순 작가는 올해에만 부산에서 열린 국제종합예술대전 사진부문 금상 수상, 2020 문화예술인대상 공로상 시상식과 문화예술 콜라보 미술전시· 한국미술아트피아회 창립 20주년 기념전에 참가했으며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아지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홍순 사진작가 작품
이홍순 사진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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