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약품 전량 유통금지와 함께 회수명령"

【서울=뉴시스헬스】조정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오후 2시 생명공학실험동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석면 함유 우려 의약품의 제조사, 제품명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문제의 의약품은 120개사 1122개 제품으로 향후 전량 판매ㆍ유통금지와 함께 회수하도록 했다.

한편 식약청은 전날(8일) 탈크 규격기준이 새로 시행된 지난 3일 이전 제조된 석면 함유 우려 의약품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판매ㆍ유통을 중지키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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