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인사아트센터 2층

‘큰 바람 속을 지나 밝은 해를 보다’ 주제로 제12회 서울여류화가협회전이 열리고 있다(사진=정경호 기자)
‘큰 바람 속을 지나 밝은 해를 보다’ 주제로 제12회 서울여류화가협회전이 열리고 있다(사진=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서울여류화가협회 회원전이 10월 28일 서울 인사동에 있는 인사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20여년 창리회로 활동하다가 이름을 바꾼 서울여류화가협회는 2009년 창립전을 가진 이래 매년 회원전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12번째인 회원전은 11월 2일까지 계속된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 19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열정적인 작품 활동으로 전시회를 갖게 된 만큼 주제를 ‘큰 바람 속을 지나 밝은 해를 보다’로 했다.

협회장을 맡고 있는 우혜원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다가올 미래의 도전에 평화와 감동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역경도 희망으로 바꾸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여류화가협회 전이 열리고 있는 인사아트센터(사진=정경호 기자)
서울여류화가협회 전이 열리고 있는 인사아트센터(사진=정경호 기자)

서울여류화가협회는 장르 구분 없이 진정한 순수예술을 여는 미술단체로 전국적으로 회원들이 모여 해마다 정기전과 특별 소품전을 열어왔으며 활발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동영상 촬영 편집 (정경호 기자)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