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맨하탄 음대 장학금 조성을 위한 음악회가 28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맨하탄 음악대학 한국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했으며 공인행정사협회, 빅애플엔터테인먼트, 오페라디바스가 협찬했다.

유윤지 총감독은 "현재 국내외 왕성한 음악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연구와 폭넓은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성악 문화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한 데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은 아주 큰 힘을 갖고 있다. 음악은 일상에서의 아름다움을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고 위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