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국산재의료원은 '나부터 운동' 선포식을 실시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재의료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노동부 산하 국내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한국산재의료원이 '나부터 운동'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8일 한국산재의료원에 따르면 '나부터 운동' 선포식을 통해 실천 선언문 발표 및 차량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부터 운동'이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나부터 하자는 운동이다. 이 운동을 통해 한국산재의료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확정된 스티커는 맑고 깨끗함을 상징하는 청색 바탕에 명조 서체를 적용해 내가 먼저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모범을 보이자는 의미를 부각시켰다.

한국산재의료원 관계자는 "나부터 운동의 핵심가치와 행동지표를 숙지해 결연한 자세로 나부터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2300여 임직원들은 이 운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재의료원은 4월부터 각 산하기관별로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정해 실행해나갈 계획이며 이번 운동을 더욱 널리 홍보하고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내용의 리플릿과 소책자도 준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