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굿스파인병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차원에서 평택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갈렌의료재단 박진규장학회가 수여한 장학금은 1560여만원으로, 10명의 고등학생에게 수여됐다.

장학금 수여는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6600여만원이 지급됐다.

박진규 이사장은 "이 장학금이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두뇌강국이 되어야 하는데 대학진학시 지금 당장 선호되는 것보다는 10년 뒤의 미래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병원에 설치된 첨단의료장비와 진료실 등을 둘러본 후 박진규 이사장과 함께 다과와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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