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사회발전 대상 수상들이 기념촬영으로 축하를 대신했다(사진=정경호 기자)
2020 대한민국사회발전 대상 수상들이 기념촬영으로 축하를 대신했다(사진=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서양화가 박미진이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0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미술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조직위원회는 매년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뛰어난 활동을 한 인물과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미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미진 작가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심을 가져왔다.

박미진 작가는 국제종합예술, 국제교류협회, 신미술 초대작로 한국미술협회와 교원미술협회 회원, 홍연회 사무국장, 색의 정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60여회가 넘는 단체전에 참가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중견작가다.

동료 작가들이 수상을 축하하며...
동료 작가들이 수상을 축하하며...

 

또한 동경사꾸지까이 우수상, 국제종합예술대전 특별상, 국제 작가회 특별상, 현대조형 예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작품 세계를 인정받았다.

“현대적 삶의 구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심리적 균형과 중심을 찾기 위해 무의식으로 캔버스에 색을 입힌다”고 말하는 박미진 작가는 시상식 후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는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은 작가로서 언제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아울러 우리 미술이 발전하는 길에 힘을 더해야 한다는 책임의식 또한 무거워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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