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불안, 우울과 불면을 이기고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찾는 여정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마음도 상처를 받고 있다. 지인을 만나는 것도 자제하다 보니 우울감과 불안감,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 코로나 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국가트라우마센터 발표를 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우울관련 상담 건수가 40만 건을 넘었다. 작년 한해 총 상담 건수 35만여 건보다 많은 수치다. 심리도 방역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심리 상담이 주목을 끌고 있다. 정부가 코노라 우울방지를 위한 심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가 하면 여러 기업들은 휴식과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심리안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적으로 심리 안정을 돕는 스타트업도 생겨났다. 소셜컬쳐클럽의 라이프랩스 최면코칭연구소는 최면코칭과 명상테라피(싱잉볼테라피)를 접목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준다. 심리 안정에 필요한 교육과 체험도 다양하게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곳을 찾은 한 시민은 “과도한 예민함과 집착으로 불안과 불면증에 늘 시달렸다. 이유를 알 수 없어 오랜 기간 괴로웠는데, 최면코칭과 명상테라피로 안정감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최면코칭은 물론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호기심을 낳았던 싱잉볼 효과로 톡톡하다. 싱잉볼은 말 그대로 노래하는 그릇. 그릇 위를 막대로 밀 듯 두드리면 진동음이 울린다.
직접 체험한 여성은 “신비한 싱잉볼 소리에 자연스럽게 깊은 수면에 빠졌다. 1시간이 마치 10분처럼 느껴졌다. 정말 몇 년 만에 깊은 잠에 들었다. 보통 깨어났을 때 늘 머리가 멍하고 두통이 있었는데, 너무 상쾌하게 깨어났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방배동에 본사가 있는 라이프랩스 최면코칭연구소는 무의식의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성공적인 삶으로 변화시키는 다양한 코칭활동을 전개한다. 멘탈 트레이닝, 스포츠 이미지 코칭,다이어트, 금연 코칭 등으로 마음의 회복을 돕는다.
전생 최면코칭과 내면아이 관찰, 마음 챙기기 등 최면요법과 명상테라피 체험은 특히 반응이 좋다.
라이프랩스 최면코칭연구소의 코칭활동은 3단계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다양하고 체계적인 인적성 분석과정을 통해 타고난 성격과 기질을 분석한다.
다음으로 현재의 마음과 심리상태를 종합한다. 이후 개인의 특성과 성황에 가장 적합한 최면코칭 방법과 목표를 진행한다. 이처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최면심리코칭 프르그램을 적용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최적의 변화된 결과를 얻게 된다.
과학적이고 개개인에 맞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더 효과적인 마음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답답한 현실에 방치되는 기간이 길어지면 심리 불안은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심리적 안정이 중요한 이유다. 팬데믹 시대, 불안과 두려움, 무기력에 고통 받는 현재와 코로나 19 이후의 삶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다.
라이프랩스 최면코칭연구소 등이 제공하는 개인의 마음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