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뉴스인미디어 최명규 대표, 카인클린 이동섭 대표.
왼쪽부터 뉴스인미디어 최명규 대표, 카인클린 이동섭 대표.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이비엠케이에스는 소통하는 언론 뉴스인과 공동으로 '광촉매 공간살균기' 카인클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비엠케이에스와 뉴스인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99.9% 박멸시키는 우주정거장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카인클린 공간살균기'의 국내, 해외 마케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감염 방지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소비자들의 방역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책으로 주목을 받았던 공기청정기가 오히려 바이러스를 공기 중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사이트인 행복드림사이트는 팩트체크 코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거르는 공기청정기 기술이 공식적으로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비엠케이에스와 뉴스인이 국내 해외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카인클린 공간살균기'는 필터 교환이 필요없는 광촉매 방식의 제품으로 국가 인증실험기관(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임상실험을 통해 슈퍼박테리아 99.9% 저감효과, 폐렴균 99.9% 저감효과, No Ozone 등의 성적을 받았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품을 안심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으로 국가 인증실험기관을 통해 COVID-19 사멸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러스 99.95% 스티커 사진.
바이러스 99.95% 스티커 사진.

뿐만 아니라 '카인클린 공간살균기'는 CE, KFDA, ISO-9001, QS-9001 등 제품 인증을 가지고 있다.

제품은 광촉매방식 제품 1종과 광촉매방식과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제품 2종, 거기에 산소발행이 되는 프리미엄 제품 1종으로 총 4종이 현재 개발돼 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병원성 세균에 민감한 다중 이용시설인 서울대학교 보건소, 성심요양병원(암병동), 순천향병원 VIP입원실과 수술실(서울) 등에 설치돼 있으며,일반 가정, 구청 등 공공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기업체, 프랜차이즈 등에 계속 설치되고 있다.

왼쪽부터 광촉매방식과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AG-40과 AG-30 제품 이미지.
왼쪽부터 광촉매방식과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AG-40과 AG-30 제품 이미지.

광촉매 공간살균 방식은 광촉매제로 사용되는 TiO2(이산화티타늄)가 코팅된 광촉매필터에 자외선(UV)을 비추면 활발한 화학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때 오염된 공기나 초미세먼지가 이곳을 통과하면서 산화반응으로 슈퍼박테리아, 병원성 세균,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산화반응에 따라 광촉매 효과는 공기청정, 수질정화, 살균, 냄새제거, 세균박멸, VOCs 등의 2만여 종의 불순물과 유해 입자 구조를 파괴하면서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로 배출시킨다.

'카인클린 공간살균기'는 미국의 나사(NASA)와 러시아의 우주정거장에서 공기를 정화할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술로, 공간살균기를 통해 우주 비행사가 거주하는 공간 그대로 바이러스 차단과 생활악취, 초미세먼지까지 살균하여 설치 공간을 보호한다.

카인클린 지종철 최고 운영책임자는 "앞으로 광촉매 기술에 대해 연구와 기술개발을 이뤄 초미세먼지 제거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질소산화물 제거와 바이러스, 병원성 세균 제거를 통해 전세계 수출을 통해 K-방역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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