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와의 충분한 연계 검토를 거쳐 통계청 연구결과로 마련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3차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개정취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3차 개정안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개정관련 향후 추진사항이 발표된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는 1973년에 제정, 시행돼 1979년 1차 개정, 1994년 2차 개정이후 15년간 사용 돼왔다.
그러나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2차 개정판이 국가보건통계의 기준이 되고 있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와 잘 연계돼 있지 못해 정확한 국가보건통계를 작성하는데 많은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이에 따른 분류체계의 정비와 분류내용의 문제점 보완 필요성이 한의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