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상계백병원은 강북보건소, 노원보건소와 아토피예방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백중앙의료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각각 강북보건소, 노원보건소와의 아토피 예방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사항은 서울시의 '아토피없는 세상만들기'의 일환으로 각 구청에서 정하여진 관내 어린이집 5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피 및 천식 1차 방문 검진을 실시됐다.

또한 아토피 및 천식 질환 의심자를 대상으로 2차 병원진료 및 정밀진단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아토피 및 천식에 대한 예방교육과 보건서비스가 포함돼있다.

상계백병원 김창근 교수는 "아토피ㆍ천식은 적절한 치료와 함께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의료비 부담 등 막대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며 이번 협약식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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