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정일 기자 = '제1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유아 인터넷박람회'가 12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의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상(www.ibabyfair.com)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1백 개 임신출산유아 관련 기업이 참가해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의 지역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2일 오프닝 행사에서는 5백 명의 임산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치큐브 산부인과 강재열 이사장의 아름다운 출산을 위한 산전 관리 강연, 임산부와 함께하는 댄싱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재 박람회 홈페이지(www.ibabyfair.com)에서는 임신출산유아 관련 다양한 정보는 물론 마티즈, 유모차, 카시트 등을 증정하는 박람회 오픈 기념 이벤트, 베스트 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또 의류, 스킨케어, 보험, 태교, 완구 등 관련 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한국출산유아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씨에이팜이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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