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조합에 따르면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수출확대를 위해 7개사 20여명이 72㎡의 부스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도지역 최고의 역사를 가진 전시회로 의료기기관련 장비, 재료 등을 포괄하는 인도지역 최대의 의료기기전문전시회다.
전시회 미국, 독일, 대만, 중국, 인도, 벨기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태리, 슬로베니아, 호주, 오스트리아, 체코 등에서 16개국 182개 회사가 6000㎡규모로 출품했다.
참관객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네팔, 나이지리아,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방글라데시 등 약 총 2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이 가운데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2230명 이였고, 그중 관심을 갖고 상담한 건수는 480건 이였으며, 상담실적은 273만불 로 집계 됐다. 또한 계약실적은 74만불이였고, 대리점 상담은 수십 여건이었다.
조합관계자는 "이번 인도 뉴델리 전시회의 참가를 계기로 인도 지역 진출의 교두보 및 신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도를 중심으로 의료기기기업의 수출 확대에 정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